19년에 퇴사하고 취업기회를 엿보던 중에 작년에 코로나가 터지고 지금까지 백조로 지내게 되었어요. 저학년 꼬맹이가 있어서 맘 놓고 취업을 못하겠더라고요~ 맞벌이하다가 외벌이가 되니 씀씀이를 줄여야 하는 것도 스트레스고, 집에서 할 수 있을만한 부업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데이터 라벨링 알바를 알게 되었어요. 작년부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AI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나라에서 장려하고 있는데요. 인공지능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사람이 데이터마다 라벨링 하는 작업을 해주어야 하는데, 이런 작업을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데이터 수집, 가공, 정제, 검수로 약 2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할 계획이라고 하더라고요. 라벨온도 그런 크라우드 소싱업체 중 하나랍니다. 라벨온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은 크게 이미지 수집,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