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가 사용하던 탭이 너무 무거워져서 초기화를 하게 되었어요. 아뿔싸...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초기화된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네요.. 아이는 울고불고 난리가 났지요.. 궁여지책으로 새 이모티콘 하나 사주기로 하고 달랬는데요. 말하기 무섭게 이모티콘을 골라서 사달라고 카톡을 보내더군요 ^^;; 아이가 사달라고 했던 이모티콘이에요 "쓸모있는 알람티콘" 이모티콘 보러가기를 누르고 아무 생각 없이 눈에 확 띄는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 구매를 했습니다. 구매했더니 제 핸드폰에 이모티콘이 저장되더군요.. 카카오톡 이모티콘 구매를 자주 안해봐서 선물로 보냈어야 한다는 걸 생각 못한 거죠;; 선물 버튼도 색을 입혀 눈에 잘 띄게 수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. 아무튼 그래서 다시 선물하기로 이모티콘을 구매해야..